안녕하세요,
다낭 여행 1탄에 이어 4일차, 5일차 관련된 2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1탄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과
다낭 미케피비, 다낭 살말리아 부티크 호텔 후기, 다낭 바나힐 후기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 1탄을 먼저 보고 와주세요!
다낭 여행 1탄 보러가기
다낭 여행 후기, 해외 여행지 추천, 다낭 가볼만한 곳 추천 다낭 입국심사 패스트트랙 후기는 덤
안녕하세요~! 2월에 다낭 여행을 다녀왔는데 게으른 탓에 이제야 블로그 글을 작성해요. 23년도 9월부터 여행 계획을 짰는데, 비행기 값이 생각보다 비싸다고 느껴져서 숙소를 먼저 예약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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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4일차 5일차의 다낭 여행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낭 여행 2탄은 다낭 링엄사 후기, 다낭 핑크성당, 다낭 야시장, 다낭 한시장 뷰, 다낭 용다리 불꽃, 다낭 공항 후기입니다)
다낭 링엄사 후기(2일차였어요,,ㅎ)
2일차 숙소 가기 전 미케비치에 들렸을때,
해수관음상이 보이는 것을 보고
어딘지도 모르겠지만 보러 가자고 하며
그랩을 불렀어요!
가서 알았지만, 다낭에서 유명한 링엄사, 해수관음상이 있는 곳이였답니다~
링엄사로 가는 길에 그랩에서 찍은 동영상이에요.
날씨가 너무 좋아 그냥 찍어도 예술이였습니다.
저희 계획에 4일차에 미케비치에서 수영하기 였는데,
2일차에 했어야 할 정도로 날씨가 좋았어요!(4일차엔 흐렸고, 5일차에 비왔습니다,,,ㅠㅠ)
유명한 해수관음상은 안찍고 건축물, 탑이 예뻐서 다른 사진만 찍었어요~!
링엄사 가는 길에 야생 원숭이도 봤는데,
지나가는 길이라 사진을 찍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른 관광객과 온 가이드분이 말하는거 들었는데,
링엄사에 있는 원숭이는 관광객 물건을 뺏는다고 하더라구요~! 갈취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ㅋㅋㅋ
링엄사는 매우 커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였어요.
중간중간 꽃이 많이 있어서 후각 시각 모두 즐거웠고,
사찰 내에 쉴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서
천천히 즐기기 좋았습니다!
다낭 핑크성당
다낭하면 핑크성당 꼭 가야한다는 글을 많이 봤어요~!
핑크성당 가야해! 해놓고 잊고 있다가 4일차에 다녀왔습니다.
알고보니 한시장 근처에 있었더라구요 (여행계획 제대로 안짰거든요)
한시장에서 환전하고,
기념품 주겠다고 샀던 간식들 저희가 먹어서
추가로 더 산다음에 핑크성당에 들렸습니다.
버스로 와서 단체로 사진찍고 가는 분도 많았고,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려서 구경하시다가 가는 분들도 많았어요.
다들 바로 앞에서 사진 찍지 않고 조금 떨어져서(운동장 쪽에서) 찍으니까
사진 찍으려고 줄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개인사진, 커플사진, 가족사진 등 주변 사람 나오지 않고 예쁘게 잘 찍히더라구요!
저희도 바로 앞에서 사진 찍은다음에
핑크성당 한바퀴 돌면서 구경했어요.
기둥 마저 분홍색이고, 건물은 흰색과 하늘색으로 되어 있어서
복도에서 사진 찍는 것도 예뻤답니다!
다낭 용다리 불쇼, 물쇼
다낭 용다리에서 오후 8시가 되면 불쇼 10분, 물쇼 10분정도 한다고 하여
저희도 시간 맞춰 보러갔습니다.
다낭 용다리 불쇼, 물쇼 시간
-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8시
[용다리 물쇼 영상]
[용다리 불쇼 영상]
관광객 뿐만 아니라 그랩 기사분들도, 현지인분들도 와서 구경하는 것 같았어요!
19:55분쯤 되면 용다리 통행을 중단시키더라구요.
오토바이와 차량은 이동할 수 없고,
불쇼와 물쇼가 끝난 후에 다시 다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안전사고 없이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용다리 불쇼는 '우와~ 오잉?'하는 정도였던 것 같아요 ㅎㅋ
불이 나오는게 멋있었는데, 너무 짧게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용다리 물쇼는 생각보다 길게 나와서 구경하는 재미가 더 있었습니다.
다낭 여행 5일차, 출국날
저희의 다낭 여행은 4박 5일이였어요. 하지만 저녁 비행기로 입국하고, 아침 비행기로 출극하는 거로 보면 4박 4일이죠~!
다낭 시간이 한국 시간보다 2시간 느려서인지
저희는 여행 내내 (다낭시간) 6시~7시에 기상해서 조식 먹고 하루를 시작했어요.
일찍 일어나서 다니다보니 미케비치부터 한시장까지는
가고싶은곳 다 다녀왔답니다.
마지막 여행 출국날인 5일차 또한,
오전 6시에 일어나서 살말리아 호텔 조식 먹고,
가방 정리하니 시간이 남아 30분 더 일찍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오전 9시 30분쯤 다낭 공항에 도착했고,
저희는 티웨이 항공 TW126 항공기였습니다.
11:35분 출발 비행기라 2시간정도 여유 두고 다낭 공항에 도착하니
널널하게 출국 심사했습니다~!
오전시간의 다낭 공항은 한적했습니다.
출국 패스트트랙을 이용할 필요도 없었어요!
또한, 다낭 공항은 인천 공항과 달리 구경할 가게도 없고, 식사할 곳 또한 마땅하지 않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길게 느껴져요.
오전 비행기라면 최대한 놀다가 공항에 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낭 공항에서 반미로 간단하게 점심식사한 후에,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반미 맛은,, 별로였어요!
비행기가 이륙하자마자 저희는 기절하듯 잤고,
3시간 정도 후에 깬 것 같아요!
밖에 구경하다보니 제주도도 보이고, 시화나래휴게소도 보이니 신기하더라구요.
이렇게 저희의 4박 5일 다낭 여행이 마무리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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