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벌써 봄이 되어
각 지역 곳곳에서 벚꽃 축제가 진행되고 있어요~!!
추운 날씨가 지나 따뜻한 봄 날씨가 되어 너무 좋답니다 ㅎㅎ
저희도 봄맞이하여 서울 근교 벚꽃 명소인 서울대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동물원에 다녀오고 싶어 왔다가
벚꽃이 너무 예쁘게 핀 걸 봤던 기억이 있어
꽃놀이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가자고 했어요!
서울대공원은 대공원 역에서 나오면서부터 동물원과 서울랜드, 미술관 둘렛길이 전부 벚꽃으로 되어있어요
서울랜드나 동물원 혹은 미술관에 올 필요 없이,
서울 인근에서 벚꽃을 보고 싶다면 한 바퀴 돌고 가기 좋은 곳이었어요
특히, 대중교통으로 가볼 만한 벚꽃 명소에 손꼽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동물원 구경 후에 나와서 찍은 벚꽃 길이에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서울대공원 동물원 래서팬더 후기 사진
세상에 귀여운 동물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서울대공원 동물원 하면 가장 인기 있는 동물인
"래서팬더"를 만나고 왔어요!
어디 있는지 안보이죠~!
작은 오두막집 안에 보이는 검은색 생명체가 래서판다입니다.
그림자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워했는데,
이 친구가 팬서비스를 잘 알고 있는지 조금 기다리니 나와줬어요!
5초짜리 짧은 영상이지만 영상이 멈추지 않는 신기한 동영상이에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갈색 털 사이에 흰색 검은색이 조화롭게 들어가 있는 래서판다의 얼굴은
정말 왜 서울대공원 인기 1위 동물인지 알 수 있었어요
그 옆집에도 다른 래서팬더가 있었어요.
작은 대나무를 맛있게 먹고 있었답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귀여운 래서판다를 보기 위해 몰려있지만,
동물의 안전을 위해 사육장 유리에 너무 가깝지 않게 레일이 쳐져 있으며,
관리자(?)분이 옆에서 지켜보며 관리하고 있답니다.
동물원에 몇 번 다녀왔지만,
한 번도 표범을 본 적이 없었어요.
얼마나 안 보이면 표범 우리 안에 표범모양 아크릴 판이 세워져 있을까 하며
항상 아쉬워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표범을 볼 수 있었어요!
게다가 이동 통로에서 움직이는 표범을 보아 더욱 멋있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맹수 친구들은 17시가 퇴근시간이라는데,
저희가 16시 30분쯤 가서 퇴근 기다리는 표범을 본 것 같아요 ㅋㅋㅋ
이렇게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벚꽃과 동물들을 구경하여
즐거운 봄 나들이였어요!
+추가로 저희는 도시락을 싸가지고 갔는데 간단한 후기 남길게요!
서울대공원 동물원 돗자리
서울대공원 동물원 돗자리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대공원역부터 잔디가 있는데, 거기서도 돗자리를 사용하며
쉬고 있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봄나들이하면 돗자리 피고 도시락을 먹는 거라고 생각하여 도시락을 가져갔습니다~!
동물원 입구 들어와서 왼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아주 큰 벚꽃나무들이 있는 곳이 명당이었어요~!
벚꽃 아래에서 피크닉을 즐기니 너무 좋았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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