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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맛집] 경주 소옥 황리단길 맛집 추천 : 내돈내산 소갈비찜 감태주먹밥 배추전

s-ummer 2022. 3. 13. 10:52

[경주 맛집] 경주 소옥 황리단길 맛집 추천 : 소갈비찜 감태 주먹밥 배추전

 

 

안녕하세요! 몇달 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다시 시작하려고 해요 

매번 포스팅 해야지 하고 생각하면서 

올릴 만한 사진을 찍지 못하고 미루다가 이제야 다시 시작해요 ㅎㅎ..!

 

 

여행도 하고 새해 일출을 볼 겸 경주로 다녀왔어요

 

 

경주에는 볼거리가 정말 많고 

역사를 즐기면서 공부하기에 정말 좋은 지역이며

가족, 친구, 연인과 여행하기에 모두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여행을 하면서 경주 만의 유명한 음식은 딱히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행을 갔을 때, 그 지역만의 특색 있는 음식을 먹고 오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콕 찝어서 경주에서는 어떤 것을 먹어야 해!!

하는 음식은 없더라고요

 

 

아쉬운 대로 웨이팅을 오랫동안 할 정도로 유명한 음식점을 찾아갔는데

경주 황리단길 안에 위치한 '소옥'이라는 곳을 찾아갔어요

 

 

 

경주 소옥은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고,

매일 오후 3시 30분~오후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으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저희는 오후 4시 30분쯤에 갔는데,

이미 웨이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웨이팅 명부를 작성하는 것이 있었는데

미리 적어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먼저 웨이팅 명부를 작성하고 주변에서 관광을 즐기다가 5시에 맞춰오면 좋아요!!

 

 

제가 여행을 갔을 때는 너무 추운 날이라

웨이팅을 못하고 다른 곳을 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대기실이 따로 있어서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었어요

 

 

약 1시간 정도 웨이팅을 하다 보니

이름을 불러주셔서 들어가 주문을 할 수 있었어요

 

 

매장 내에 사람이 꽉 차있어서

내부의 사진은 찍기가 힘들어서 포기했어요 ㅎㅎ!

 

 

 

경주 소옥의 메뉴판 입니당

소 갈비찜이랑 감태주먹밥을 많이 드시더라고요

 

 

 

저희는 소 갈비찜 2인분이랑, 배추전, 밥을 시켰어요

 

 

 

 

경주 황리단길 소옥의 기본 상차림이에요

콩나물국, 샐러드, 간장 계란, 김가루, 피클이 나오더라고요

 

 

 

 

경주 황리단길 소옥의 메인 메뉴인 소 갈비찜이에요

비주얼이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지금 봐도 비주얼로는 1등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

 

 

 

 

이거는 배추전입니다

감태주먹밥이랑 배추전 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저희는 배추전이 더 끌려서 이걸로 시켰어요

 

 

 

 

배추전과 소 갈비찜 크기가 사실 비슷해요 ㅎㅎ..

양이 엄청 많은 것은 아니며

소 갈비찜 양은 2인분=1.5인분 정도라고 생각 들어요

 

소 갈비찜에 뼈가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성인 남성 2분이 오신다면 3인분은 시켜야 할 것 같아요!!

 

 

 

 

경주 황리단길 소옥의 솔직 후기로는

다음에 간다면 웨이팅까지 하면서 먹을 것 같진 않았어요..!!

 

소 갈비찜의 양념은 맛있었지만

양이 좀 적다는 생각이 들었고, 엄청 특별하게 맛있다는 느낌은 약해서

1시간 동안 웨이팅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ㅠㅠ

 

배추전은 저희 입맛에는 너무 기름지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아쉬웠답니다

 

 

하지만 음식 비주얼이나, 매장의 분위기는 정말 좋았고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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