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국내 남미발 람다 변이 바이러스 델타 바이러스보다 센 변이 바이러스

 

안녕하세요

지난주부터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대 이상을 유지할 정도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점파 비수도권으로도 퍼지고 있는데,

다들 개인 위생과 마스크 착용으로 바이러스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심해진 이유에는 국내에 들어온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영향력이 큰데요,

이번에는 페루에서 처음 보고된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세계보건기구인  WHO가 지정한 우려 변이에는 속하지는 않지만,

람다 변이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높아서 각국으로 퍼져나갈 경우 파급이 매우 클 것으로 우려됩니다

 

 

[ 우려 변이란 ]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성이 증가하거나 중증도에 변화가 있는 경우, 백신과 체료제 등의 유효성 저하가 확인되는 경우 우려변이로 지정. 현재 우려변이에 속한 변이 바이러스 종류(4종) : 알파 변이 바이러스(영국발), 베타 변이 바이러스(남아공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인도발), 감마 변이 바이러스(브라질발) 등

우려 변이에는 속하지 않으나, 관심 변이로 등록되었다고 해요

 

 

[ 관심 변이 ] 전염성, 질병 중증도, 면역 회피, 진단 또는 치료 회피 등 바이러스 특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층되거나 알려진 유전적인 젼화가 있다고 확신하는 바이러스라는 의미 관심 변이에서 격상하면 우려 변이로 지정.

이후, 람다 변이의 확산세가 더 거세지고 백신 관련 이슈가 증명될 경우 우려 변이에 포함될 수 있다고 해요

우려 변이의 격상 오견은 전염성이나 심각도가 증가하거나 백신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증명될 경우라고 해요

 

 

람다 변이는 지난해 8월 페루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치명률은 9.3%라고 해요

페루는 현재 전 세계에서 인구당 코로나19 관련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예요

페루에서 시작하여 현재 남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 현재는 29개국까지 확산 중이라고 합니다

WHO는 페루 당국에 따르면 올해 4월 이후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81%가 람다 변이 감염자라고 합니다

 

람다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성은 아직 충분히 증명이 되지 않았으나, 페루에서의 피해 규모나 수준으로 보았을 때 우려할 만큼의 파급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해요

 

 

국내 변이 바이러스는 현재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 중이며, 알파형 변이를 넘었다고 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지난 1주간 추가로 확인된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536명이었으며,

유형별로는 알파형 162명, 델타형 374명, 베타 및 감마형은 없었다고 해요

 

 

현재 접종되는 코로나19 백신이 람다 변이에도 어느 정도의 보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하는데요,

피터 호테즈 미국 베일러의과대학 국립열대의학대 학원장은 지난 2일 논문 사전 발표 플랫폼인 바이오알카이브에 공개된 연구 결과를 소개하면서 mRNA 백신이 람다 변이에도 보호 효과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일부 항체치료제도 효과적일 것이라는 증거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국내에 람다 변이가 들어오지 않아 어떤 백신이 확실하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보고된 것이 없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않아 다행이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도 더 전파력이 강하고 치사율이 높다고 하니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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