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거리두기를 전국적으로 3단계, 4단계로 격상한 지금, 서울은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거리두기 4단계는 1인 시위 외 모든 시위와 집회가 불가능한데, 오늘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수십 개의 단체가 금지된 집회 강행을 예고하였다고 해요 광복절이 되기 전, 14일 오전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 등 도심이 차벽과 펜스로 통행이 막히고 곳곳에 경찰이 배치되었어요 경찰버스가 주차되거나 철제 펜스가 설치된 장소에는, 50m마다 시민통행로를 설치하고 통행안내 경찰관을 배치해 우회로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해요 경찰은 도심을 지나가는 차량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검문을 하였다고 하는데, 인도에 차단막과 펜스를 세워 길목을 막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방문지를 물었으며 회사명과 사원증까지 보여달라고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