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 먹어도 될까? 강아지 배 효능 및 급여 주의사항

강아지 배 먹어도 될까? 배 효능 및 급여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가 배를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곧 가을이 되면서 제철과일로 돌아오는 배에요

수분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해서 많이 찾아 먹는 과일이에요

아삭한 식감에 과즙이 풍부해서 수분보충에도 좋고,

단맛이 강하여 식재료에도 사용하기도 하죠

 

또한, 환절기에 기관지 건강을 챙기기에도 좋은 과일로

집에 두고 자주 먹는 과일이에요

 

 

중독작용을 일으키는 포도를 제외한 나머지 과일들은

풍부한 항산화 및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서 주의사항만 잘 지켜서 급여한다면

강아지에게 과일 금여는 좋다고 볼 수 있어요

 

 

 

 

강아지 배 먹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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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강아지는 배를 먹어도 괜찮아요

배에는 칼로리가 낮아 지방이 거의 없고 여러가지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몇가지 주의사항만 지켜서 급여한다면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어요

 

배의 효능과 강아지에게 배를 급여할 때 주의사항을 알려드릴게요

 

 

 

1. 배의 효능

 

배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수분이 많은 과일이에요

따라서 장 내에 쌓인 노폐물을 잘 배출할 수 있도록 하며 이뇨작용도 도와 강아지의 장을 건강하게 해줘요

식이섬유가 풍부하면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은 과일의 효능으로 기본적으로 가지고 간다고 볼 수 있어요

 

배는 사람에게도 도움을 주듯이 강아지의 기관지 질환에도 도움이 되요

강아지도 가을철에 기온차가 심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릴 수 있어요

 

루테올린 성분이 풍부한 배는 감기예방에도 좋으며 기침, 가래, 기관지염, 천식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요

 

또한, 배에는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며

미네랄과 수분과 비타민의 다양한 성분으로 면역력을 향상시켜줘요

 

이외에도 소화제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옥시타제, 인버타제 등 소화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설사를 진정시켜주며

소화기능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요

 

 

 

 

2. 강아지 배 급여시 주의사항

 

1. 껍질과 씨 제거 후 급여하기

 

사람이 먹을 때와 마찬가지로 배 껍질과 배 씨앗은 반드시 제거하고 급여해야 해요

배 껍질에는 잔류농약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며,

배 씨에는 시안화물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어서 씨를 섭취하게 되면,

구토, 호흡곤란, 발작 등의 반응을 보일 수 있어요

 

잘못하여 배의 씨를 섭취했다면 경과를 지켜보고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동물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해요

 

 

 

2. 적당량 급여하기

 

배에는 섬유질과 당분의 함량이 높아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설사와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고 했지만, 과다복용을 한다면

반대로 소화를 잘 시키지 못해 위장에 부담을 주며 설사를 하는 원인이 됩니다

 

사람이 먹는 1조각 기준으로

소형견은 1/4조각, 중형견 1조각, 대형견 2조각 정도가 하루 적정량이에요

 

또한, 강아지는 잘 씹지 않고 먹는 경우가 많으므로

딱딱한 배의 경우 씹어먹을 수 있도록 하며, 작게 급여해줘야해요

 

 

 

3. 알레르기 확인하기

 

다른 과일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배를 처음 급여한다면 알레르기 반응을 체크해줘야해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피부가 빨개지거나 구토, 설사,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강아지들 또한 괴로워 하기 때문에

배를 처음 급여할 시에는 소량 급여 후 알러지 반응을 살펴보고 급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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